팽팽한 수급, 방향성 없는 투자심리에 보합..한때 일본계銀 매수로 상승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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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결제,역외매수 등의 실수요와 네고 물량의 팽팽한 접전에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이틀째 하락추세를 이어갔지만 하루에 1원 남짓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원 하락한 13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3.0원 내린 1345.5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장초반 1344.0원에 저점을 찍었으나 일본계 은행의 달러 매수와 결제 수요, 은행권 숏커버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했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1354.2원에 고점을 찍은 후 차츰 레벨을 낮춰 전일 종가 수준에서 마감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오는 24일의 G7회담에 대한 기대감과 이달말까지 검토 예정인 GM선물환 만기 연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방향성 없는 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GM선물환 재료 등 그동안 언급됐던 재료들도 대부분 당장의 효력은 없는 상태로 환율이 당분간 1340원~1350원대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날 환율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하방경직성을 보인 점이 확인됐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5월만기 달러선물은 전일대비 1.40원 하락한 1347.6원을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156계약, 기타법인이 348계약, 개인이 38계약씩 순매도, 외국인은 227계약, 기관은 159계약, 증권은 31계약씩 순매수 상태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78포인트 오른 1368.80을 기록했으며 외국인은 증시에서 157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오후 3시 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8.01엔으로 엿새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도쿄에서 장중 미국계 펀드의 엔화 매도가 유입되면서 97엔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74.9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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