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IMF의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과 미 주요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가해지며 상승을 시도할 것이라고 KB선물이 전망했다.
구희경 연구원은 23일 "아직 시장 참가자들이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회복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더라도 낙폭은 일정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며 "1330원대로 내려서면 결제수요가 유입되고, 역내외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어 더 이상 레벨을 낮추기 힘들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연구원은 "달러화가 1300원 중반 이상으로 올라서면 단기 고점 인식이 확산되며 네고물량이 등장하는 등 상승폭 역시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330.0원~136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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