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과학기술계 협의체 발족
현재 선진국의 50% 수준으로 분석된 우리나라 녹색기술을 2012년에 80%까지 올리는 전략로드맵이 발표됐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22일 박찬모 대통령 과학기술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과학기술계와의 대화 채널로 '녹색성장 과학기술계 협의체'를 발족하고 창립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녹색기술 수준을 선진국의 80%까지 끌어올리는 '중점 녹색기술 개발·산업화 전략로드맵'을 비롯해, '녹색성장 과학기술계 협의체 구성·운영방안', '녹색성장을 위한 과학기술계와 환경·산업기술 기관의 역할과 제언'등이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중점 녹색기술 개발·산업화 전략로드맵'은 지난 1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발표한 27대 중점 녹색기술이 선진국 대비 50% 수준이라는 분석과 함께 2012년까지 80%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이 로드맵에 따르면 원천 기반기술 확보에 주력해야 할 기술로 비실리콘계 태양전지 등이, 실용화에 집중해야할 기술에는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등이 제시됐다.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 중점기술 개발이 이뤄질 경우, 우리의 녹색기술 수준은 2012년 80%까지 도달하고 수출·내수 규모가 110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발족한 녹색성장 과학기술계 협의체는 과학기술계, 산업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교육계 등의 녹색기술 전문가 총 39명과 정부관계자로 구성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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