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외환시장에서 투기세력의 호주달러 롱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발표 예정인 1월~3월 호주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주목하고 포지션을 늘려가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전기비 0.6%, 전년동기대비 4.9%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일본의 외환정보 제공사이트인 CAFX(사이버에이전트FX)는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17일 발표한 미결제현황에 의하면 CME의 통화선물시장에서 투기세력의 호주달러·미달러의 보유현황은 네트로 2만789계약으로 지난 7일의 1만8116계약이 증가했다.

CAFX는 이같은 투기세력의 호주달러 롱 규모는 지난해 8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PPI 발표를 앞두고 투기세력이 호주달러·미달러의 롱포지션을 착실히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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