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0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1·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8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이 1·4분기 매출 4498억원, 영업이익 109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5.1%, 8.5%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 4308억원, 1036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매출의 경기 방어력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주요 채널 모두에서 양호한 성장을 보이며 백화점 매출이 전년보다 12.5%, 전문점(아리따움) 매출이 전년보다 13%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시장 성과가 향후 이 회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는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1·4분기 중국 법인 성장은 현지 통화 기준으로 30%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원화기준으로는 80% 성장"이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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