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아쿠아 에센스 마일드' 출시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헤어토털 패션브랜드 미쟝센이 특허 성분의 염모제 '아쿠아 에센스 마일드'를 14일 새롭게 선보였다.
새 제품은 특허 받은 천연 성분으로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할 정도로 모발과 두피 자극을 최소화했다.
작약, 자란, 한련초 등 오리엔탈 허브 성분의 특허 출원된 두피 보호 파우더로 염색 시 발생할 수 있는 두피 붓기와 가려움을 완화하면서도 기존보다 염색력과 지속력은 오히려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녹차, 알로에 성분도 천연 항산화 효과와 보습력을 높여 모발을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이밖에도 염색할 때 발생하는 독한 암모니아 향취를 기존 대비 60% 줄이고 상쾌한 과일향을 첨가해 스타일은 물론 기분까지 산뜻하게 해준다.
구학현 미쟝센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염색할 때 스타일과 발색에 신경쓰는 것만큼 모발과 두피 건강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신제품은 천연 성분을 사용해 자극 없이 순하면서도 염색력과 지속력은 더욱 높여 현대인의 모발과 두피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새치커버 5분 타입 2개 컬러, 새치커버 30분 타입 5개 컬러는 각 1만1000원대, 멋내기 30분 타입 6개 컬러는 1만원대.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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