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설계 당선작 확정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개폐회식 및 육상경기 등을 개최할 주경기장 설계공모에 (주)희림건축사사무소와 인천 (주)상지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확정됐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건축계획, 구조, 시공, 도시계획, 조경 등 각 분야의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인천지역의 (주)상지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주)희림건축의 주경기장은 인천지역의 청라지구 녹지축을 아우르며 대지 서측의 연희공원과 북동 측의 경명체육공원을 연결해 인천의 새로운 녹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그 형상이 정적이면서 역동적인 한국의 전통적인 춤을 연상케 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이 될 자연 순응형 녹색경기장인 주경기장은 총 7만석 규모이며 이중 4만석을 가변석으로 해 사업비를 최소화했다.

우수작으로는 (주)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인천지역의 (주)티씨엠씨건축사사무소, 가작으로는 (주)공간건축사사무소와 인천지역의 (주)단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향후 올림픽 등 초대형 국제경기가 가능하도록 10만석으로 증축이 가능한 명품도시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는 주경기장 건축설계경기 당선작 및 우수작 등은 오는 27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시청 1층 홀에 전시할 예정이다.

주경기장은 2010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수해 2014년까지 경기장 건설을 완료함으로써 성공적인 아시아경기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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