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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어비트, 재료보다 수급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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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사업 진출을 선언한 코어비트가 3일 연속 급락세다. 장외줄기세포업체 FCB파미셀의 우회상장이라는 특급재료를 내놓았지만 시장은 기대와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16일 코어비트는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보다 360원(13.11%) 떨어진 2385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은 하한가로 시작,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어비트는 지난 14일 FCB 파미셀 지분을 인수하며 우회상장 가능성을 언급,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주가도 상한가로 시작, 투자자들을 셀레게 했다.

하지만 개장 후 10여분만에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급락 이유는 이틀 후인 16일 오전 밝혀졌다. 지난 7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늘어나는 신주물량이 20일 추가상장되기 때문이다.

신주물량은 1460만주로 기존 발행주식 1122만주보다 많다. 더 큰 문제는 신주의 발행가액. 신주발행가는 1825원.

FCB파미셀 인수 발표 후 3일 연속 급락한 현 주가보다 여전히 500원 이상 싼 가격이다. 이 물량은 20일 추가상장되지만 2거래일 전 공매도가 가능해 16일부터도 매도 가능하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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