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오치균 '금반지'(1992)";$size="440,436,0";$no="20090413140431791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벌거벗은 자신이라도 그리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 같았다" 폐광촌의 검은 풍경, 강렬한 태양의 산타페 등 풍경화로 유명한 오치균 작가가 힘든 시기를 견뎌낼 수 있었던 그림은 아이러니하게도 인물화였다.
오치균 작가에게 유학시절은 외로움, 가족에 대한 책임감, 경제적 어려움, 낯선 환경에 대한 공포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 등으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
잠을 자고 숨을 쉬는 일이 버거울 정도로 심각한 단절을 경험했던 이 시기에 작가는 오히려 더 처절하게 세상과의 단절을 선언하고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사간동 갤러리현대는 다음달 10일까지 '소외된 인간'展을 열고 오치균 작가가 힘든 유학시절을 견디며 그린 '인체'시리즈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작가는 유학시절 소통과 단절, 인간에 대한 불신과 미움으로 점철된 순간들을 본인의 누드화, 딸아이와 아내, 어머니 등 가족을 주제로 그려낸 인물화 등에 담아냈다.
투박하고 강렬한 느낌을 전하는 '인체'시리즈는 현재 오치균의 작품세계가 이루어진 과정과 면면을 보다 깊이있게 보여준다.
$pos="C";$title="";$txt="오치균 '장하다. 우리아가, 진이야'(1993)";$size="550,364,0";$no="2009041314043179160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