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폭스바겐";$txt="폭스바겐 골프";$size="510,402,0";$no="20090406102320341212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입차 판매 감소세가 심상찮은 가운데 폭스바겐 골프가 BMW와 렉서스의 인기모델을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18.5%가 줄어든 4711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3월까지 누적 집계는 전년 동기 1만5658대에 비해 22.5% 감소한 1만2134대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판매는 28.6% 늘어났다. 정부의 잇따른 경기부양 소식과 함께 각 브랜드들의 판매 증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봄을 맞으면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살아난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스트셀링 모델의 영예는 불경기를 반영하듯 탁월한 경제성을 자랑하는 폭스바겐 Golf 2.0 TDI(290대)가 차지했다. 전통의 베스트셀러 BMW528(275대)과 렉서스 ES350(197대)이 '토끼(폭스바겐 골프 마니아들이 골프에 비유하는 동물)'의 힘에 밀려 각각 2, 3위로 밀려났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799대로 지난달에 이어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최근 부쩍 힘을 내고 있는 폭스바겐이 724대로 뒤를 바짝 쫓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가 605대, 아우디가 558대로 뒤를 이었다.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는 400대, 렉서스가 383대를 판매했으며 혼다는 182대로 여전히 본격적인 판매 확대를 미루는 모습이다.
포르쉐(19대), 벤틀리(9대) 롤스로이스(1대) 등 초고가 슈퍼카들도 꾸준히 판매돼 경제상황과 관계없는 판매고를 과시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750대(37.1%), 2000cc~3000cc 미만 1536대(32.6%), 3000cc~4000cc 미만 1144대(24.3%), 4000cc 이상 281대(6.0%)로 집계됐다.
법인구매가 2427대로 51.5%였으며 개인구매가 2284대로 48.5%다. 여전히 세 혜택을 볼 수 있는 경남지역 등록이 1414대(58.3%)로 가장 많았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프로모션에 힘입어 2월 대비 증가했다"며 "그러나 여전한 경기부진 및 환율부담으로 전년 동월대비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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