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는 올해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을 보인 중국 주식시장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인베스코의 조셉 탕 매니저는 “중국시장이 여전히 저평가 되어있다”며 “지난해 4분기가 최악이었고 1~2분기에도 낮은 성장률을 보이겠지만 하반기에는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중국 증시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탕 매니저는 “중국 정부가 발표한 4조 위안(5850억달러) 경기부양책의 최대 수혜자는 인프라 및 소비관련 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베스코는 3430억달러 규모의 자산운용사로 중국 관련 펀드에 94%를 투자하는 인베스코차이나오퍼튜니티펀드는 올해 29%의 수익을 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올들어 30% 상승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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