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의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베스트바이의 4분기 순이익은5억7000만달러(주당 1.35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7억3700만달러(주당 1.71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1.61달러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40달러를 옷돌았다.
베스트바이의 예외밖 호조는 이달초 영업을 완전 중단한 서킷시티의 파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 2위 가전 유통업체였던 서킷시티는 자금난으로 지난 8일 60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에 베스트바이가 미국 가전 유통시장을 독주하게 된 것.
이날 뉴욕 증권 거래소의 개장 전 거래에서 베스트바이의 주가는 7.6% 증가한 주당 3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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