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신규주택매매가 예상외로 증가했다. 신규 주택 구매자로서는 저렴해진 모기지금리와 폭락한 주택가격이 매력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미 상무부는 25일 2월 신규주택매매가 지난 1월 32만2000건에서 이번달에 33만7000건으로 늘어나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주택매매는 지난해 2월 대비로는 41% 하락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의 30만9000건을 반영해 2월 신규 주택매매 예상치를 연간 30만건 수준의 감소로 전망했다.

신규주택의 평균 매매가는 20만9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3년 12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그러나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는 높아진 실업률과 가구당 자산 가치 감소로 여전히 제한적이다.

데이비드 레슬러 노무라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경기 침체가 바닥에 가까워졌다"며 "그러나 우리는 주택 매매 활동 등이 차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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