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호씨 "주말이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석 불응

[아시아경제신문 분당(경기)=조해수|오진희 기자|기자]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지난 7일 자살한 고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장호씨 출석 여부에 관해 22일 “유장호씨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요구를 했으나 유씨가 ‘주말이고 개인적 일이 있어 출석 할 수 없다’고 불참 의사를 밝혔다”며 “유씨가 ‘월요일에 변호사와 상의 후 참석 여부를 통보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오 과장은 “월요일에도 유씨가 출석에 불응하면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2회 더 출석요구를 할 것”이라며 “그 이후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 하지만 유씨가 월요일에 출석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유장호씨는 사건 당일 장자연씨에게 4건의 문자를 보내 3건의 답장을 받은 것으로 밝혔졌다. 경찰은 문자 내용에 관해서는 아직 언론에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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