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4월1일부터 수화전문과정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수화통역사 수요증대에 적극 부응하고, 농아인의 사회참여 기회증진, 유휴고급인력의 특수자격증 취득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고급반 3개반(3개월 과정), 회화반 3개반(2개월 과정), 통역사필기반 4개반(3개월 과정), 통역사실기반 4개반(3개월 과정), 국제수화반 4개반(3개월 과정), 강사양성반 6개반(3개월 과정) 등 총 24개반이 운영된다.
이 사업은 기존 서울시 17개소의 수화통역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는 기본과정의 수화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에서 수화통역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전문과정의 수화교육 기관을 선정해 수화통역사를 배출하게 된다.
총사업비 7억4100만원을 투입해 수화전문교육기관을 선정, 연간 2900여명의 수화전문교육생을 배출해 매년 200명씩 향후 5년간 총 1000명의 수화통역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수화전문교육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화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소한 실비의 교육비만 받기로 했다. 수화전문교육 위탁체는 선정중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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