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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로그, 美서 '겨울철 최고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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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도심형 크로스오버 로그가 미국에서 '겨울철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17일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에 따르면 닛산의 도심형 크로스오버 로그가 미국 뉴잉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NEMPA)에서 발표하는 ‘겨울철 최고의 차’ 중 ‘2만5000달러 이하 최고의 SUV'로 뽑혔다.

로그는 최종평가에서 2.5리터 4기통 엔진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연비, 다양한 편의장치 등으로 인해 성능 및 경제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심사위원들로부터 "운전자 중심의 실용성이 뛰어난 몇 안 되는 크로스오버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NEMPA는 매년 미국 보스턴 지역의 혹독한 겨울철 기상 조건아래 높은 품질과 성능을 발휘하는 차량을 선정해 부문별 ‘겨울철 최고의 차(Winter Vehicle Awards)’를 발표한다.

이번 수상은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6개의 주로 이뤄진 뉴잉글랜드 지역의 자동차 업계에 정통한 기자들에 의해 선정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닛산측은 설명했다.

로그는 지난 11월 닛산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처음 선보인 모델로 최고 출력 168마력에 동급 최고인 23kg·m의 토크를 구현했을 뿐 아니라 최첨단 무단 자동변속기인 X-트로닉 CVT를 장착해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한국닛산의 엄진환이사는 “차량 운전이 가장 어려운 계절인 겨울철에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된 것은 사계절 안전 운행을 보장하는 결과”라며 “로그의 경제성과 디자인 등 다양한 장점에 이어 안전성까지 입증됐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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