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교도통신은 익명의 회사 관계자의 코멘트를 인용해 도요타 자동차가 노사협정에서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평균 7100엔(약10만9000원)의 임금 인상 요구안을 수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통상적인 임금인상으로 도요타는 당초 임금 인상안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으나 노사 협력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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