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7일 "어려울 때는 우리가 잘 한다 잘 한다 그래야 더 잘할 수 있다"며 언론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행기자단 만찬간담회에서 "여러분들이 도와줘야 힘이 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게 참 중요한 일"이라며 "우리가 어려울 때 자꾸 못한다 못한다 하면 자꾸 못해져요. 잘 한다 하면 정말 잘 하는 이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건 바로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여러분들이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 출입하는 부서에 오래 출입하면 전부 같은 편이 되는 것 아니예요"라고 농담조의 반문을 건넸다.

자카르타=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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