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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당국의 외화유동성 발표 소식에 상승 반전했다.
26일오후 1시 2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원 오른 1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0원 내린 1510.0원에 개장한 후 장중 수급이 맞물리면서 당국의 개입에 바짝 긴장한 눈치장세를 연출한 끝에 오후들어 당국의 외화유동성 브리핑이 임박해지자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환율은 오후들어 장중 1522.5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당국의 외화유동성 발표 소식이 이미 나온 재료인 만큼 시장에 반영돼 있어 발표 후에도 외환시장에 파급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에 당국의 외화유동성 발표 소식에 일부 플레이어들이 매도에 나서면서 결제수요가 있었으나 이 물량이 소진되고 나서는 고점 경계감과 추가 상승 불안감이 교차하는 장세가 지속됐다"면서 "오후에 외화유동성 발표 이후에도 특별히 추세적으로 상승 심리가 강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에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릴 예정인 '외화유동성 브리핑'에서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일 한국은행 부총재는 최근 외환시장 불안과 관련 3월 외채의 만기를 연장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외화유동성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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