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진 에스지어드밴텍 대표는 "소프트웨어 유통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겠다"며 "소프트웨어 유통 업체 인수를 통해 채널 영업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 대표는 중국, 태국 등 해외시장 확대 전략에 대해 "올해 중국법인에서 통합보안, 백신, 서버 분야 총 30억원의 매출이 목표이며 태국 법인 설립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고객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백신을 다운 받아 컴퓨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한 토탈 백신 사이트를 올 4월 런칭해 서비스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스지어드벤텍은 지난해 매출액 109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은 각각 300억원, 70억원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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