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뛰어넘는 역발상 제품인 '환타 쉐이커 흔들흔들'은 젤리 속에 탄산이 들어 있어 씹는 순간 탄산이 입안에서 터지며, 액체가 아닌 젤리 형태의 음료이기 때문에 출출할 때 간식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일본 코카-콜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해 출시 6개월만에 1억4000만병 팔리며 선풍적인 관심을 받은 음료로 지난년 경제 전문지인 일본 Nikkei Trendy가 선정한 일본 히트상품은 물론, 일본 Yahoo 사이트에서도 빅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시장 출시는 일본 시장에 이어 전세계 두번째이다.
포도맛과 오렌지 맛 2종으로 소비자가격은 185ml 용량에 900원(편의점 기준)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