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인권문제가 경제위기와 기후변화, 안보 등의 문제를 논의하는데 방해가 되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클린턴 장관은 20일 중국으로 떠나기 전 서울에서 기자들에게 "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말 티베트에 대한 중국의 태도를 포함한 인권문제에 대한 차이를 좁히기보다는 세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얘기하는 편이 낫다"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인권 문제 등에 대해 중국측에 의견을 제기하기는 할 것"이라며 "그러나 글로벌 경제문제나 기후변화 위기, 보안위기 등의 문제를 인권문제가 방해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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