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대 은행그룹이 지난해 이익이 크게 줄었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008년 4-12월기 결산에서 미쓰비시UFJ, 미즈호, 미쓰이스미토모, 리소나, 스미토모신탁, 주오미쓰이 등 6대 은행그룹은 최종 이익 합계가 1350억엔을 기록, 2007년 동기 대비 89%나 감소했다.

원인은 주가하락과 부실채권 증가 등이며 이 중 미쓰비시UFJ와 미즈호 그룹은 최종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2007년에 3146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던 미쓰비시UFJ는 보유주식의 가치하락과 거래처의 경영악화·파탄으로 420억엔의 최종 적자를 기록했다.

또 6대 은행그룹의 보유주 감손처리는 4배 이상 증가한 총 9900억엔에 달하며, 부실채권처리 손실도 71% 늘어난 총 9400억엔으로 집계됐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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