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리는 널뛰기 장세에서 중소형 개별종목 단기대응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김지형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IMF가 국내 경제 성장률을 -4%로 추정하는 달갑지 않은 소식에도 학습효과로 길러진 내성력으로 극복됐고, 그 대신 미국 경기부양책 규모가 9000억달러로 늘어날 것이고, 예상외로 상원통과가 무난할 수 있다는 소식에 귀를 기울였다"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경기전망과 기업실적 하향조정이 멈추지 않기에 정책기대에 편승한 상승세 유효기간은 의문시 된다"면서도 "미 경기 부양책 상원통과, 배드뱅크 설립 등 주요 이벤트의 결과가 판가름나기 이전까지는 암울한 현실을 인식하기보다 기대감이 우세할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특히 전반적으로 프로그 램 매매에 휘둘리는 수급여건을 감안할 때 LED,신재생에너지 등 재료 보유 중소형 개별주에 대한 단기대응이 유리하다고 김 애널리스트는 조언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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