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정병두 본부장)는 3일 동영상사이트 ‘칼라TV’ 사무실을 압수수색, 참사 당시를 촬영한 동영상 원본을 확보했다.

검찰은 경찰 동영상에는 농성자가 시너를 망루 바깥으로 뿌리는 장면이 있지만 칼라TV 동영상에는 이 장면이 빠져 있는 것으로 파악, 칼라TV 측이 농성자에게 불리한 장면을 의도적으로 편집했는지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사실 확인 차원에서 일단 양쪽 동영상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을 소환해 촬영경위 등도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칼라 TV는 진보신당이 운영하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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