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익스체인지 "D램 가격 27% 폭등"

3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D램 가격이 급등하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벤치마크 D램의 평균 가격은 전날 27% 급등했다. 이는 2007년 11월 이래 최대 상승률이었다.

전날 뉴욕 증시가 최근의 약세 흐름을 일단 멈추면서 혼조마감된 점도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심어줬다.

일본 증시는 지난 이틀 간의 하락 움직임을 일단 멈춤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62포인트(0.10%) 오른 7881.6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87포인트(0.11%) 오른 778.7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실적 우려로 17.01% 폭락했던 히타치가 반도체 가격 급등에 힘입어 6.56% 급등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NEC와 어드반테스트도 각각 4.76%, 3.57%씩 급등했다.

정책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중국 증시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2030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5% 오르며 202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B 지수도 1.2% 오르며 130선에 접근 중이다.

유틸리티 관련주가 강세다. 국전전력개발과 화능국제전력이 3%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홍콩 증시도 전일 대비 상승반전하며 항셍지수가 1만3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항셍지수는 1만302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H지수도 2% 상승하며 7050선에서 근접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1.2%, 대만 가권지수는 2.1% 오르고 있다.

반면 베트남 증시는 하락세가 이어지며 VN지수 29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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