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부행장(본부장) 9명 중 6명을 교체하는 대폭적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산업은행은 28일 정경채 국제금융실장을 국제금융본부장, 박병호 자금부장을 재무본부장, 한대우 기업금융4실장을 기업금융본부장, 조현익 홍보실장을 신설된 자본시장본부장에 각각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인성 기업금융본부장과 김한철 컨설팅본부장은 각각 리스크관리본부장과 기획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산은은 정기인사와 함께 본부조직을 기존 11개 본부 45부(실)에서 9본부 43부(실)로 축소 변경했다. 이에따라 기존 11명이던 부행장이 9명으로 줄었고, 이중 3명을 제외한 6명이 승진 또는 수평 이동됐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본부인력에 대한 본부장의 인사운용권을 대폭 강화하고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추진단장'제를 도입해 운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은은 부점장급도 101명 중 절반 가량인 50명을 교체하고, 이가운데 32명을 승진 임명했다. 산은은 오는 30일 단행될 일반직원 인사에서는 영업점과 영업추진조직에 인력을 전진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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