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 장관에 취임함에 따라 기존 가이트너가 맡고 있던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직에 윌리엄 더들리 현 부총재가 공식 임명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로리다 뉴컬리지를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분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더들리 국장은 골드만삭스에서 20여년간 일해온 미국담당 대표 이코노미스트 출신이다.
지난 2006년말부터 뉴욕 연방은행으로 옮겨 가이트너 당시 총재를 보좌해왔고 지난해에는 금융위기의 최일선에서 베어스턴스, AIG 등에 대한 구제금융 자금 지원과 리먼브라더스의 파산보호신청 결정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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