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앞서 열린 가이트너의 상원 인준 표결 결과는 찬성 60대 반대 34로 가결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상원인준 투표 직후 재무부 청사에서 열린 재무부장관 임명식에 참석, "가이트너의 임무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재무부 장관으로서의 업무를 즉각 시작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가이트너는 "미국 경제에 신뢰를 회복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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