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널드는 26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3.3% 증가한 55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1% 늘어난 15억달러에 달했다.
4분기 순이익은 9억85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3%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세제혜택을 제외할 경우 사실상 이익이 큰 폭 증가한 것. 팩트셋 리서치가 집계한 월가의 전망치(주당 84센트)도 상회했다.
맥도널드는 이같은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올해에도 기존 시설 개선과 1000개의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하기 위해 총 21억달러의 대규모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짐 스키너 맥도널드 CEO는 "2008년은 맥도널드에게 강한 한 해였다"며 특히 "4분기 뿐만 아니라 연간 영업이익도 두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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