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24일 눈이 도로 위에 얼어붙으면서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정체현상은 오후 9시를 넘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21시 55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대부분 구간에서 시속 10km 미만의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판교IC에서 서울요금소 총 8.62km구간은, 서울요금소에서 신갈JCT, 수원IC에서 기흥IC, 오산IC에서 안성IC 13.27㎞ 구간은 시속 10~20km를 넘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특히 수원을 빠져나가는 길이 어렵다.

북수원IC에서 동수원IC에 이르는 6km 구간이 시속 10km미만이며, 동수원에서 신갈JCT의 총 4.9km도 더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용인IC에서 양지IC, 마성IC에서 용인IC는 각각 시속 20km미만으로 서행하고 있으며 여주IC 부근도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비봉IC에서 발안IC 13,7km 구간, 발안IC에서 서평택JCT, 서평택JCT에서 송악IC 구간은 10~20km 미만의 속도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호법JCT에서 일죽IC의 총 16.7kn를 가는데 1시간 40분이 소요, 거의 멈춰있는 상태다. 음성IC에서 대소JCT, 대소JCT에서 진천IC 구간도 거북이 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은 밤이 깊어가면서 전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으며 중앙고속도로의 경우 양방향 전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충청지역 및 서해안지방에 대설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며 "특히 서해안선을 이용할 고객께서는 출발전에 기상특보 및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고려하여 출발하는게 좋다"고 권고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