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하원의원인 커스틴 질리브랜드가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으로 옮기면서 공석이 된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에 공식지명됐다.

데이비드 패터슨 뉴욕 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질리브랜드의원을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42세인 질리브랜드 의원은 뉴욕 출신으로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질리브랜드 의원은 오는 2010년 특별선거로 클린턴 전 의원의 남은 임기 2년을 채울 의원을 뽑을 때까지 상원의원으로 일하게 된다.

상원의원 지명권을 갖고 있는 패터슨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원의원직을 이어받을 최적의 후보를 찾아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질리브랜드가 정부의 투명성과 개혁을 강조해왔고 지금 같이 커다란 도전의 시기를 이겨나갈 능력과 자질을 갖췄다며 그의 지명을 환영했으며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커스틴은 총명하고 헌신적인 친구"라며 "마음놓고 자리를 넘겨주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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