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장규) 보건소는 쪽방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21일을 시작으로 매월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방역소독사업은 주거 밀도가 높고 환경위생이 열악한 쪽방촌 밀집지역에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 거주자들의 건강과 자존감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2006년부터 동자동과 갈월동 소재 쪽방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왔다.

올해 21일 첫 방역 실시 이후 매월 1회 화장실, 하수구, 골목길 등 불결지역에 중점적으로 살균·살충 소독을 실시하고 정화조·고인물 등의 모기유충 서식 여부를 조사하여 방제하는 모기유충구제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쪽방 상담소와 연계, 지역 환경과 시기에 맞는 방역소독을 위한 협조 및 지원사항 등을 협의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광석 보건지도과장은 “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및 모기유충구제소독 등 보건서비스 제공, 사회적 · 경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융화되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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