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가전업체 소니가 가전 부문 재건을 위해 일본 국내에 있는 2개의 TV 생산 라인을 한 곳으로 집약시키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소니는 현재 일본 아이치(愛知)현 이나자와(稻澤)시와 이치노미야(一宮) 2개의 TV 생산 거점을 이나자와 한 곳으로 모으기로 하고 검토에 들어갔다.
세계적 경기 악화로 실적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소니는 지난해 12월 가전사업 부문에서 1만6000명을 내보내기로 하고 전 세계에 있는 57개 생산 라인을 10% 줄이기로 한 바 있다.
소니는 이치노미야 공장 이외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피츠버그 공장도 오는 2010년 3월말까지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치노미야 공장 폐쇄에 따라 소니는 희망퇴직자를 모집해 정규직의 3%에 해당하는 2000명 이상을 내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하워드 스트링거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자 회견을 갖고 희망퇴직자 모집과 함께 실적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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