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30% ↓.. 아파트 20% ↓
두바이의 집값이 지난해 4·4분기 23% 하락했다고 HSBC가 21일 밝혔다.
HSBC에 따르면, 아파트에 비해 빌라의 가격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는 지난해 9월에 비해 평균 30% 하락했으며 아파트는 같은 기간 20% 하락했다.
HSBC는 그러나 지난해 12월말 기준 두바이의 부동산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19% 올랐다고 전했다. 빌라와 아파트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각각 33%와 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3일 부동산 컨설팅업체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4·4분기 두바이 집값이 8% 하락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8일 투자은행 슈아 캐피탈은 두바이의 부동산 가격이 지난해 최고점으로부터 6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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