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주민 11가구,주한미군 35명 초청, 차례상 차리기, 어른께 세배하기 등 설날 체험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26일 성남비행장 K-16 부대에 근무하는 주한미군 35명을 한국 가정에 초청,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날을 함께 지내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세곡동 주민들과 K-16 부대와 맺은 상호친교 인연이 계기가 되어 올해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초청받은 미군들은 2~4명씩 짝을 지어 강남구 지역내 11개 가정에 팀별로 방문, 설날 차례상 차리기, 차례 지내기, 어른들께 세배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고유의 전통명절인 설날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박세성 대치1동장(전 세곡동장)은 “참여 미군들 대부분이 한국 근무경력이 1년 미만이라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적었다”며 “우리 고유의 민속예법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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