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비 소홀땐 아車車~!".. 보험사 전화번호는 필수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즐거움을 만끽해야 하는 설날, 늘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귀향길 교통사고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향가는 길 교통사로 처리방법을 알아보자.
 
귀향길이나 귀성길에는 무리한 주행으로 자동차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이 사실. 따라서 휴가를 떠나기 전 자동차 점검이 요구되며 여행시 간단한 자동차 정비 도구 휴대가 필요하다.
 
귀향길, 귀성길에는 차안에 가족과 자녀 등 승차인원이 많아 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므로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만약의 교통사고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자신이 가입하고 있는 보험회사의 24시간 사고보상센터 전화번호를 알아두고 짙은색 스프레이와 카메라, 비상표지판(삼각대) 및 자동차 정비 도구 등을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교통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귀향길, 귀성길에는 장거리, 장시간의 운전으로 신체가 피로하여 졸음운전을 하기 쉬우므로 중간 중간 휴게소에 들러 음료수를 섭취하고 기지개를 펴는 등의 스트레칭으로 졸음을 쫓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귀향길, 귀성길은 가족이나 가까운 친지, 친구 등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잡담이나 음식물 섭취 등의 행위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떨어뜨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므로 이러한 행위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설 명절기간 동안 주요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도로에서 정체가 예상되는데 차가 밀린다고 해서 운전 중 차내에서 TV를 시청하거나 핸드폰 통화를 하는 것 역시 접촉사고 등 교통사고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하지만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주의깊은 행동요령이 필요하다.
 
사고 장소에 즉시 멈춤과 동시에 사고현장을 보존해야 하며, 주위사람의 협력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고 부상자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인근병원에 후송조치하고 경상인 경우에도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사후에 예상치 않은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만약 부상자에 대한 구호조치 또는 경찰에 인사사고 신고 등을 하지 않은 경우 뺑소니로 처리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속도로 등 과속지역에서의 야간사고 시엔 시야불량으로 사고현장에서의 제2의 추돌사고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비상표지판 설치 등 사고처리 및 예방을 위한 최소 인원 외에는 모두 안전지대(가드레일 밖)로 대피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교통사고는 대부분 서로의 과실로 발생되므로 일방적으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거나 면허증, 검사증 등을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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