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지수도 3P 이상 상승
나스닥 100 선물지수와 S&P 500 선물지수가 나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금융권 불안 확산으로 급락세를 보였지만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선물 지수가 반등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오후 8시51분(현지시각) 현재 E-미니 나스닥 100 선물지수는 전일대비 2.00포인트(0.17%) 오른 1149.50을 기록하고 있다.
한 때 14포인트까지 급락했던 나스닥 선물 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세로 방향을 바꾼 모습이다.
E-미니 S&P 500 선물지수도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전일대비 3.25포인트(0.40%) 오른 809.25를 기록하고 있다. S&P500 선물지수 역시 등락을 거듭했지만 이제는 상승세로 자리를 잡았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는 8000선을 무너뜨리며 금융권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확산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낙폭이 과하고, 또 전날 공식 취임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살아있어 선물 지수가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경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바마의 적극적인 자금지원 및 경기부양책은 유동성 증가에 한 몫하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회복에 대한 믿음과 적극적인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 정도에 따라 증시를 부양하는 힘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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