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도 1100선 회복
국내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가 금융권에 대한 불안감으로 8000선을 무너뜨리며 급락함에 따라 국내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만회하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75포인트(-2.11%) 내린 1103.0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40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1085선까지 추락했지만 이후 점차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적극적인 매수세도 낙폭 축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개인이 1227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줄이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0억원, 612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은 125억원 가량 출회중이다.
일본 니케이 지수도 8000선 회복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시각 현재 니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60.30포인트(-1.99%) 내린 7905.49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한 때 7800선까지 밀려났지만 빠르게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한 때 80포인트 가까이 빠졌던 대만지수도 낙폭을 한 때 10포인트 규모로 줄였다. 대만지수는 전일대비 33.30포인트(-0.78%) 내린 4209.31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중국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낙폭은 아시아 국가와 비교하면 그리 큰 편이 아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8.17포인트(-1.41%) 내린 1965.94를 기록하며 장을 출발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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