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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대상] 남양유업, 2·3중 안전시스템 불량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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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소대자대상] 식품공업협회장상


식품업계에서 최고수준의 위생과 품질관리가 이루어지는 회사로 손꼽히고 있는 남양유업은 이번 아시아경제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식품공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남양유업은 환경과 설비, 그리고 사람이란 3원칙 아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원칙을 기초로 haccp인증, ISO인증, 미군납자격 PMO 인증등의 2중 3중에 이르는 철저한 시스템으로 한치의 오차없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실제 불량률은 0%를 보이고 있다. 창사 이래 수없는 식품안전경영대상 수상과 미군납자격 pmo 인증 등이 이 같은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다.

또한100% 품질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는 남양유업은 이물질 등 제품 품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환불 조치하고 피해를 100% 보상해주고 있다. 2007년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시범운영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 이 제도를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CMS란 기업이 자율적으로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가피하게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을 경우에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남양유업은 국내 분유시장에서 1등 기업답게 창사 이래 줄곧 특수질환에 시달리는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개발, 보급하는데 남다른 지원과 투자를 해오고 있다. 수익성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개발하기도 쉽지 않아 저마다 기피하고 있지만 남양유업은 특수분유의 보급을 사회봉사슬로건으로 삼고 45년간 축적한 기술노하우를 총동원하고 있다.

올해로 24년째를 맞는 '임신육아교실' 행사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있는데 지금까지 200만명이 넘는 임산부가 참여했다. 남양유업은 이 행사에 1년에 60억원을 투자하고 있고, 지금까지 전국에서 250차례 이상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박건호 남양유업 대표는 "기업의 경쟁력은 제품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의 평가와 판단에 달려있다"며 "이번 수상과 함께 모든 회사정책의 포커스를 고객 중심으로 맞춰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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