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설 물가안정종합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구는 정부가 물가안정관리대책을 정부 경제정책 중 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오는 23일까지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경제과내 물가 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명절을 계기로 수요가 집중되는 쌀, 사과, 배, 밤, 돼지고기, 쇠고기 등 농수축산물 17개 품목과 이·미용료, 목욕료, 찜질방요금 등 개인서비스요금 16개 품목 등 모두 33개 품목을 특별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또 소비자의 피해 예방과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9일부터 21일
까지 3일간 제수용품의 거래척도가 되는 저율류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정육점, 식품점, 양곡상, 청과상, 농수산시장,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에서 사용하고 있는 접시저울과 판수동저울, 저기식 지시저울 등이 대상이며 계량기 변조여부, 영점 조정상태 불량여부, 검정 및 정기검사 수검여부 등에 대해 집중 지도 · 단속한다.

이밖에도 매점매석 행위, 담합인상, 가격표시 불이행 등에 대하여 지도 · 점검을
실시하고 직능단체 등과 연계한 성수품 가격감시 및 따뜻하고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도 전개, 설 물가 안정관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이재영과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성수품 가격안정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주력하여 구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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