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멕코만에서 대형 유조선을 빌리면서 원유저장 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고 선박거래 중개업체를 인용,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원유저장 사업으로 짭짤한 수익을 거둔 씨티그룹, 로열더치셸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모건스탠리가 대여한 대형 유조선은 200만배럴 이상이 저장 가능한 '아르헨타호'라고 파리 소재 선박거래 중개업체인 배리 로글리아노 살레스(BRS)와 아테네에 있는 옵티마는 전했다.

은행과 상품 거래업체들은 지난해 주가가 1937년 이후 최저까지 주저앉으면서 큰 피해를 입은데다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에서 배럴당 100달러 이상 급락하면서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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