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라인 기대감 반영도

약세를 맴돌던 국채선물이 장막판 급등세로 반전했다. 박스권을 맴돌던 국채선물이 상승세로 방향을 잡으면서 탄력을 붙이는 모습이다.

여기에 이명박 정부의 2기 경제라인인 윤증현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과 진동수 신임 금융위원장 내정 소식도 시장분위기를 돋구는 계기가 됐다.

19일 오후 2시45분 현재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이 17틱 상승한 111.97로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국내 기관 중 증권이 126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 또한 506계약 순매수에 동참하고 있다. 장 초반 5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하던 외국인은 매도세로 반전해 21계약 순매수에 그치고 있다. 반면 은행은 2155계약 순매도 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3틱 상승한 111.83로 개장해, 오전 10시13분경 112.11까지 급상승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오전 국고채 10년물 입찰에 대한 우려감으로 급락세로 돌아섰다. 오전 11시20분경에는 당일거래 최저가인 111.68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국고채 10년물 입찰 이후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했다. 시장에 장기물 수요가 많지 않은데다 외국인들 또한 방향을 잡지 못하는 분위기다”면서도 “박스권 이탈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반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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