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구성원 발전기금 기탁 이어져…송용호 총장 "등록금 동결했지만 큰 힘 될 것"
충남대학교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충남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정년퇴임한 김재청 서기관과 박유신 사무관이 발전기금으로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서기관은 37년의 공직생활 중 33년을 충남대에서 일하면서 1990년과 1995년, 2002년 세차례 발전기금을 냈다.
박 사무관도 33년을 몸담은 대학에 1990년과 2002년 발전기금을 내며 학교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에 앞서 13일 공과대학 공업교육학부 교수들은 올 3월 문을 여는 사범대를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또 지난 7일엔 충남대 교직원들이 조합원으로 있는 충남대 신협이 500만원을 냈다.
송용호 충남대 총장은 “등록금을 동결한 우리 대학은 올해 재정적인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학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발전기금 기탁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