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기준치 3배의 농약이 검출된 중국산 장어가 발견됐다.
일본 지바(千葉)현 당국은 15일 이같이 밝히고 이를 수입해 시장에 유통시킨 식품업체 '마루카쓰(丸勝)'에 회수조치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푸젠성(福建省)에서 수입된 1.5t(약 6000마리)의 장어에서 기준치인 0.01ppm의 3배인 0.03ppm의 유기 염소계 살충제 '지코홀'이 검출됐다.
이들 중국산 장어는 이미 도쿄도와 사이타마 지바현 내의 식품 가공 회사 등에 판매됐으나 아직까지 피해 상황은 보고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바현 위생지도과는 "검출된 농약은 아주 적으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보고 있다.
지코홀은 과일이나 차의 해충 방지에 사용되며 일본에서는 생산되지 않고 있지만 사용은 인정되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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