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한국그린비즈니스IT협회'가 13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기업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에 적극 나선다고 지식경제부가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현대자동차 팽정국 사장, POSCO 윤석만 사장, SKC&C 김신배 부회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경환 원장, 전자거래협회 김동훈 부회장, 중앙일보 송필호 사장, 한국경제신문 신상민 사장 등 40여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원단 선출 및 본격적인 그린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사업 계획서를 채택한다.
이어 축하리셉션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정장선 지경위원장, 추미애 환노위원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해 기업의 그린담당인원(CGO) 창설, 녹색 R&D 투자 확대 및 인력양성, 기업간 그린테크 교류 확대 등을 실천 강령으로 하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선포식을 개최한다.
특히 한 총리는 치사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최선의 해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꼽고 정부와 기업, 국민의 동참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그린비즈니스IT협회와 일본 그린IT추진협의회는 지구온난화 방지 및 그린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파트너로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협회 및 기업간에 그린비즈니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는 협력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한편 14일에는 이윤호 지경부 장관이 주최하고 한국그린비즈니스IT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09 그린비즈니스 국제심포지엄'이 같은 자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래성장동력 그린비즈니스의 실천 전략'이란 슬로건하에 개최되는 이번 국제 심포지움에는 일본 경제산업성, 영국 내각부 등 정부관계자 및 일본 그린IT추진협의회, 미국 휴렛팩커드(HP) 등 해외 선진기업 관계자는 물론 국내외 녹색경영, 녹색기술, 그린IT 등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그린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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