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의 최고경영자(CEO)인 H. 리 스콧이 월마트가 작년 혹독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낸데 이어 올 상반기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전미소매점연합의 연례회의에 참석한 스콧은 “월마트는 물론이고 미국 소매업체 모두는 지난해 혹독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며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고 있어 경기후퇴(recession)가 끝나기 전에는 소비지출이 빠르게 회복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상반기가 소매업체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콧은 이달말 은퇴할 예정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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