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기업경기체감지수가 2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4ㆍ4분기 기업경기체감지수가 107로 전분기의 128.6에 비해 21.6포인트 떨어졌다. 1분기 136.2를 기록했던 기업경기체감지수는 2분기들어 137.4로 소폭 올랐다가 3~4분기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기업경기체감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 상승을 나타내며 100보다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4분기 산업지수는 98.5로 전분기 대비 27.3 포인트 떨어졌으며 도소매업지수와 부동산업지수는 127.2, 101.7로 각각 16.4포인트, 17.2포인트 하락했다.

내수기업지수는 106.2을 기록하며 무려 39.4포인트 떨어졌고 기업신뢰지수는 94.6으로 29.2포인트 하락했다.

쳉시웨이 중국 전국인민대표자회의 부위원장은 지난 8일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8% 기록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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