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대학로와 낙산공원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흥미로운 겨울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생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물과 흙을 재료로 창조되는 '대학로 마로니에 얼음축제'와 '낙산 클레이전'이 그 것.

아름다운 동화이야기를 소재로 조각품 전시가 이루어지며 얼음 및 클레이 조각 전시와 겨울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돼 생명의 근원인 물과 흙을 주제로 한 이 행사를 찾는 이들에게 신선한 감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얼음조각 축제는 16일 오후 5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막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주인공을 소재로 한 얼음조각 10점이 전시되고 얼음조각 작품 만들기, 얼음미끄럼틀 등 놀이마당 체험과 함께 재즈밴드, 타악기, 극단 및 음악동아리 발표회 등 공연한마당이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된다.

얼음조각축제 개막 전 오후 4시에는 서울의 몽마르뜨르로 일컬어지는 낙산공원의 야외무대 준공식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점토찰흙 클레이축제가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클레이축제 개막식에서는 한국전래동화 주인공을 소재로 한 클레이조각 12점이 전시되며 클레이 작품만들기, 투호, 활쏘기 등 전통놀이마당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세미클래식, 통기타 연주 및 등 공연한마당이 이어진다.

종로구에서는 얼음축제와 클레이축제가 매년 1월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존의 관 주도가 아닌 민간주도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는 관광 상품의 질적 향상이 수반되며, 기업체의 홍보전략에 의한 더 많은 관광객유치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기업체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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