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9일 "최고의 인재조직으로 거듭나는 서울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가 뛰어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한 신년맞이 특강을 통해 직원들에게 "서울시의 효율성과 서울시 직원의 경쟁력이 선진도시 진입시간을 줄이는 필수조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1만달러 시대의 견인차가 기업이라면 3만, 5만, 20만달러 시대의 견인차는 효율적인 정부"라며 "지난 2년간 거둔 창의시정의 성과가 효율적인 정부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 만큼 이제는 최고의 인재조직으로 진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는 복지부동, 철밥통, 행정편의주의 등이 없는 3무(無)시대, 창의적공무원, 친절한 공무원, 청렴한 공무원 등이 있는 3유(有)시대를 연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올해엔 서울형 복지를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이 서울시와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자립의 희망을 주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우리 모두가 중심이 돼 최고의 인재조직으로 거듭나는 서울시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견인해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특강은 본청 및 본부, 사업소 등 84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날과 오는 14일, 19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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